기장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덕숙)는 지난 11월 15일 정관읍 한진해모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안전한 부산! 사람을 살리는 안전속도 5030」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기장경찰서 정관지구대 및 봉사단체(기장군녹색어머니회, 정관읍대한적십자봉사회, 정관읍새마을부녀회, 정관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관신도시아파트부녀연합회, 정관읍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정관로타리클럽, 또바기봉사단 등)의 봉사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우리 동네의 안전과 교통문화를 홍보했다.

또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캠프(정관읍, 해모로)에서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만든 핸즈온 물품(목도리, 과일청, 수세미 등)을 사할린 동포에게 후원했으며, 겨울철을 맞이해 정관읍새마을부녀회(회장 서명자), 정관신도시아파트부녀연합회(회장 신종희), 한국수력원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올 한 해 지역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12월 17일(화) 오후 2시에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격려와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제공되며 봉사 참여는 지역을 기장군으로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해모로 캠프
-일시 : 매주(화) 14시~16시
-장소 : 한진해모로 작은도서관

*정관읍 캠프(12. 17. 휴관)
-일시 : 매주 (화, 수, 목) 10:00~12:00
-장소 : (구)정관읍보건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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