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포토존 마련해 겨울 분위기 물씬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개관 8주년을 맞아 관람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12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개관일 2015년 12월 11일
□ 오는 11일 개관 8주년을 맞는 국립부산과학관은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 키즈플랫폼 공동 협력 프로모션 등을 마련한다.
□ 먼저, 인증샷 이벤트 ‘지금 과학관은?’은 과학관 전시를 관람하거나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국립부산과학관, #지금과학관은, #8주년축하해)와 함께 올리면 된다.
○ 게시물 링크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 참여 기간은 12월 1일부터 17일까지다.
□ 주 관람객층이 많이 이용하는 키즈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협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육아앱 ‘애기야가자’와 협력해 8주년 기념 쿠폰을 제공한다.
○ 앱 이용자는 특별기획전 「미래 모빌리티」를 관람하고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체험 키트와 상설전시관 무료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 쿠폰은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된다.
○ 과학관은 과학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본관 중앙홀과 어린이과학관 로비에는 8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온 가족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 5m가 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8주년을 기념하는 형형색색 장식품이 달려있고 벽난로와 소파 등으로 공간을 꾸며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개관 8주년과 연말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공연과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과학문화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기장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라’에 국립부산과학관이 16번째 정류장으로 지정됐다. 타바라는 전용앱을 통해 가까운 정류장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고 시내버스 요금으로 환승까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9월 개통해 일 평균 25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지난 24일 과학관이 신규 정류장으로 증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