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오페라단 연합회와 함께하는‘오페라 마술피리’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오는 26일(토) 여름방학의 끝자락에서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공연으로 ‘오페라 마술피리’를 준비했다.
□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출범한 부산광역시 오페라단 연합회가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7중주와 환상적인 노래, 연기를 선보인다.
□ 오페라단 연합회가 선보일 ‘오페라 마술피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젊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 선과 악의 대결 구도 등 동화처럼 재미있는 스토리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공연은 26일 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2회차(13시,15시)로 유료(1인3,000원) 진행된다. 원어로 진행되는 가곡이 포함된 공연인만큼 초등학생 이상 권장된다. 관람 신청은 14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한편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일요일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4족 보행로봇 단디와 똑띠는 관람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주중에도 만날 수 있다.
□ 국립부산과학관 김재현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여름방학이 끝에 다다를 즈음 그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며 “남은 방학도 과학관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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