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관,여름학기 개인교육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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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관,여름학기 개인교육프로그램 개강
  • 정관소식
  • 승인 2023.07.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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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하고 배우고 탐험하라 : 신나는 여름! 신나는 과학 교육!!
- 과학교육의 다양화 위해 매년 신규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편성
- 디지털 전환시대 대비 AI심화과정 교육 등 신설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학기 개인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학기에는 실생활에서 찾은 문제를 AI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교실’과 뉴턴, 갈릴레이, 우리나라의 천문학자 등 과학자의 연구로 우주탐사에 접근하는‘과학자클럽’을 새로 선보인다.

□ 여름학기 교육프로그램은 ▲유아과학교실 ▲창의탐구교실 ▲실험탐구교실 ▲인공지능교실 ▲SW코딩교실 ▲창작메이커교실 ▲주제탐구교실 7개 분야 9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1일 과정 또는 4일 연속과정의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단, 다양한 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는 ‘창의탐구교실’은 원격 수업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 수학과 과학에 대한 다양한 실험실습으로 진행되는 ‘창의탐구교실’에는 ‘플레이 사이언스’, ‘씽킹사이언스’등이 있다. 방학에만 만날 수 있는 ‘실험탐구교실’은 현미경으로 식물을 관찰해보는 ‘바이오 탐구교실’, 실험도구의 사용 및 활용법을 탐구하는 ‘케미탐구교실’ 그리고 멸치, 새우, 조개 등의 해양생물을 해부해보는 ‘해부교실’ 등이다.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인공지능교실의 ‘씽킹 AI’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교실’은 AI의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진행되며 인공지능 웹툰, 인공지능 메모장, 자율주행,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과정이 준비가 되었다.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창의적 코딩교육 ‘SW코딩교실’과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주제탐구교실’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주제탐구교실에는 유명 과학자의 일생과 업적을 통해 과학개념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과학자클럽’을 신규 편성해 교육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직접 실험하고 분석, 탐구해보는 실험탐구교실의 ‘바이오 탐구’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 이밖에도 오는 19일 개막하는 공동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와 연계한 ‘사이포트랩’, 가족과 함께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는 ‘가족과 메이킹’등의 주말 원데이클래스가 개설된다.

□ 교육 신청은 12일(수)부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며 연속과정 이수 시(80%이상) 국립부산과학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교육 수강생들에게는 상설전시관 무료입장권과 천체관측소 주간관측 프로그램 입장권이 제공된다.

□ 국립부산과학관 교육연구실 김명수 연구원은 “국립부산과학관은 수강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과학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과학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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