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협성문화재단·북두칠성도서관이 『2023 제12회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는 책을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독서환경 증진을 위해 2012년도부터 실시해 온 공모전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며,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해마다 응모작이 늘어나고 있다.
공모전의 총상금은 9,360만원이며 [독후감 부문]과 [우수학교 부문] 으로 나눠진다. [독후감 부문]은 대상을 포함하여 총 37명이고 초·중·고등부문 1위에게는 부산시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입선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각 30만원을 시상한다. [우수학교 부문]은 독후감 응모자가 많은 학교 및 수상자가 배출된 학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참여방법은 부문별 지정한 선정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지원신청서와 독후감을 작성하여 접수기간 7월1일 ~7월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성문화재단 홈페이지(hscf.c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협성문화재단은 부산의 향토 건설사인 (주)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이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10년 사재 100억원으로 설립하여 현재 현금 600억원 등 총 8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다. 평소 독서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해 [협성독서왕] [북튜버] [뉴북프로젝트]등의 독서 문화 사업을 펼쳐오다 2021년 북두칠성도서관을 개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부산의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의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