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자회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11월 21일 사업위원회 5명의 위원과 함께 반려동물 장례식장 견학을 다녀왔다.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강아지, 고양이 등의 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 죽음을 맞이한 반려동물을 장례 의식을 거쳐 애도하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사업위원회는 반려동물 장례문화 관련 사업의 전망과 사업성을 검토하고자 양산 펫노블레스 외 1곳에 방문했으며,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운영 방식, 장례 절차와 비용, 장례용품(유골함, 메모리얼스톤)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반려동물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며 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장례문화 관련 사업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법인의 수익 창출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모색·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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