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관주민자치회(이사장 이재원)는 제2019-9회 이사회의를 지난 11월 28일 개최했다. 이날 △2019년도 장학금 지급(안) △2019년도 취약계층 지원(안) △정관소식지 인터넷신문 구축 시행(안) △2020년 세입·세출예산(안)이 심의 안건으로 채택되었다.

2019년도 장학금 지급(안)은 전년도와 같이 학교장으로부터 성적· 특기·복지장학생 100명을 추천받아 총 4,400만 원을 지원키로 원안 의결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초등학생(30명)에게는 30만 원, 중학생(45명)과 고등학생(25명)에게는 50만 원을 지급하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한 2019년도 취약계층 지원(안)은 마을별 취약계층 추천 인원 표에 따라 해당 마을 이장이 추천한 세대에 쌀 20kg(1포)을 지원하며, 일부 예산은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하기로 수정 의결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대상 추천서의 가족 상황란은 개인 정보 확인이 불가한 부분을 일부 수정키로 했다.

정관소식지 인터넷신문 구축 시행(안)은 기존 정관소식지를 인터넷신문으로 전환하여 12월에 가오픈 및 테스트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키로 최종 의결했다.

2020년 세입·세출예산(안)은 현재 심의 중이며, 2019년도 대의원 연수 실시, 관내 고등학교 고3 수험생 찹쌀떡 지원, 정기예금 예치현황, 자치회관 CCTV 교체, 추모공원 표석 판매 기간 연장 승인 등을 보고한 후 이사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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