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2. 11.~2. 14.) 부산추모공원 및 영락공원의 봉안시설을 전면 폐쇄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실내 봉안당, 벽식 봉안담, 가족 봉안묘 등 전체 시설에 대해 추모객 방문을 제한함에 따라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설날 연휴를 제외한 기간(2. 6.~ 7. 2. 20.~21.)에도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추모객 총량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시간대별(오전 9시~오후 6시)로 받고 있다. 실내 봉안당 참배객에 한해서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외시설(벽식 봉안담, 가족 봉안묘)는 예약이 없어도 입장이 가능하며 평일에는 별도의 예약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부산의 사설 봉안·묘지시설인 실로암 공원묘원(기장군 철마면), 대정공원(기장군 정관읍), 백운 1·2공원(기장군 정관읍), 소원사(기장군 정관읍) 등 6곳도 설 연휴 기간 폐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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