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과 바다를 주제로 기장·정관도서관에서 진행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기장 및 정관도서관에서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기장도서관과 정관도서관이 선정되어 도서관별로 선착순 20명을 선발한다.
기장도서관은 ‘노년학으로 미리 만나는 단단한 행복’을 주제로 △노년의 행복과 성찰을 위한 여행에 다가서기 △노년을 건너는 힘! 미래학과 연령경영에서 배운다 △노년의 여가에 깊이와 소통을 더하는 인문적 글쓰기의 3차시 강연으로 구성된다. 각 차시별로 강연 3회와 후속모임 1회로 총 10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정관도서관은 ‘기장 오딧세이, 사람의 무늬를 열다’를 주제로 △해양환경과 인간의 삶 △명화에 담긴 바다, 그 인문학적 상상력 △오영수 <갯마을>을 통해 본 기장바다의 생명력과 생동감 △기장의 인문자원을 발견하다 △로컬인문학의 가치 등 총 5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모든 강연과 후속 모임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기장 및 정관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장도서관 709-5332, 정관도서관 7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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