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솔선수범 사례로 칭찬받아 마땅"
“매일 새벽 6시~7시쯤 한 여성분이 좌광천 산책로를 누비며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데 정관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좌광천 산책로에서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잡초를 제거하는 모습을 목격한 강 모 씨는 그녀의 선행을 알리고자 정관소식지에 제보했다.
그에 따르면 등산복 차림의 여성은 돌 틈에 자란 풀을 손으로 뽑거나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솔선수범으로 주민의 휴식공간이 더욱 깔끔해지고 있어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자신만의 조용한 봉사로 정관 주민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선물하고 있는 그녀를 만난다면 “감사하다, 수고하신다”라고 인사를 건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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