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꿈터. 부산유아교육체험원이 지난 9월 19일 철마면 옛 기장중학교 분교(기장군 철마면 철마로 569)에 문을 열었다.

체험원은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의 분원으로 부산시교육청에서 총 사업비 86억 원을 들여 부지 4,31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만 3~5세(2013. 01. 01.~2015. 12. 31.) 유아에게 놀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원은 실내 및 실외놀이꿈터로 조성되었으며, 실내놀이꿈터는 1층 나무놀이방, 2층 그물놀이방과 목공놀이방, 3층 상상놀이방, 행복한쉼방, 맛있는방으로, 실외놀이꿈터는 물놀이마당, 잔디마당, 언덕마당, 모래마당, 흙산마당, 열매마당, 숲속마당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아이들은 자연 속 놀이꿈터에서 온몸놀이, 자연놀이, 쉼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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