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버스, 대중교통 취약지 월평, 평전, 병산마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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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버스, 대중교통 취약지 월평, 평전, 병산마을 달린다
  • 정관소식
  • 승인 2019.12.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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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5번, 7번 버스 운행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월평·평전·병산마을에 ‘기장군버스’가 생겨 해당 주민의 이동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기장군과 ㈜기장교통의 협약으로 지난 8월 27일 정관보건지소에서 개통식을 가진 후 월평·평전·병산행은 28일부터 기장군 5번·7번 버스(15인승)를 운행 중이며, 오는 9월 중으로 기장읍 석산·철마면 중리(기장군 1번), 장안읍 신명(기장군 10번) 노선에 대한 교통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기장군버스는’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월평행(첫차 7시, 막차 18시 35분)은 기장군 5번 버스가 8회, 평전(첫차 8시 20분, 막차 19시 25분)과 병산행(첫차 7시, 막차 17시 45분)은 기장군 7번 버

 

스가 각각 7회, 4회씩 운영된다. 단, 기장군버스 운행에 따라 기존 8번 마을버스의 월평·병산행 노선이 중단되었으며, 요금은 마을버스와 동일한 성인(카드) 1,300(1,130)원, 청소년 900(730)원, 어린이 300(260)원이 적용된다.

한편, 기장군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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