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응급실 유지 위해 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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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응급실 유지 위해 5억 원 지원
  • 정관소식
  • 승인 2019.12.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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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응급의료기관 기능 유지

기장군은 관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올해 하반기 6개월간 5억 원(시비 1억, 군비 4억)을 지원키로 했다.

본지 117호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측은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취약지역에서 제외되어 응급실지원금(국비 3억 6천만 원)이 중단되자 적자 운영으로 응급실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지원금은 안정적인 의료진 확보(간호사 12명, 응급실 전담이 4명)를 통해 주민 진료에 기여하고자 전액 응급실 의료진 인건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장군의 지원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현재 응급 처치가 어려운 심·뇌혈관 관련 질환·다발성 외상·소아 질환 등 전 분야의 응급 진료가 가능한 동부산권의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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