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스위트2차 및 이지더원5차아파트에 생겨
초등학생 학교 밖 돌봄 확대
초등학생 학교 밖 돌봄 확대
‘우리 동네 자람터’가 정관노인복지관에 이어 동일스위트2차아파트와 이지더원5차아파트에 생겼다. 지난 3월 22일 개소식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 자람터는 초등학생들의 학교 밖 돌봄 공간으로 동일스위트2차 아파트(작은도서관)는 정원초 학생들을, 이지더원5차아파트(휘트니스센터)는 방곡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 동네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창의·신체·오감·예체능·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서 지도와 상담,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편 ‘우리 동네 자람터’는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아파트와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설치 중인 새로운 돌봄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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