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민원 신속 대응하는 ‘이동식 복합환경 측정기’ 도입

미세먼지, 대기질, 기상, 소음 측정, CCTV 기능 갖춰

2020-09-14     정관소식

기장군이 환경오염 감시 및 예방을 위해 이동식 복합환경 측정기(3대)를 9월 14일부터 도입해 운영한다. 미세먼지측정, 복합 대기질 센터, 복합 기상 센서, 소음 측정기, CCTV 기능을 갖춘 이동식 복합환경 측정기는 악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할 전망이다.

산업단지, 공업지역, 민원발생 지역의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를 위해 측정기 1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주변 축대에 부착하며, 2대는 이동식으로 민원다발지역, 공사현장, 공장밀집지역 등에 설치해 수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