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기장형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0월 14일(수)부터 20일(화)까지 모집(79명)한다. 이 사업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긴급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공고일(2020. 10. 8.)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기장군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는 △소상공인지원 및 희망일자리 행정보조 △부서 행정보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보조 △좌광천변 환경정비 등 종합관리 △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해양환경정비 △시가지 환경정비 △산업단지 환경정비 △기장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안내도우미 △거점소독초소 운영 △무단투기 단속카메라 모니터 요원 △정관읍 청사관리 △공공시설 생활방역지원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 일자리경제과 공공일자리팀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0월 23일(금)에 개별 유선 통보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사업별 상이, 주 20~40시간) 근무함에 따라 월 90~190만 원(시급 8,590원) 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 709-5241 / 기장군일자리경제과 709-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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