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계공고 공감기술캠프에서 감염
실외체육시설, 공공도서관, 교육 및 행사 운영 잠정 중단
실외체육시설, 공공도서관, 교육 및 행사 운영 잠정 중단
기장군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정관읍 소재)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해운대 소재 부산기계공고 재학생으로 부산기계공고 공감기술 캠프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총 27명이 참석한 캠프는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는 8월 17일 기장군보건소 구급차로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밀접접촉자인 가족들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한편 기장군은 8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한 매뉴얼을 적용해 실외체육시설, 공공도서관, 교육, 행사 등의 운영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저작권자 © 정관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