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간소화서비스 시행
부산시는 오는 8월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과 지원신청을 주민센터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간 운전면허를 자진반납 후 인센티브 지원신청(선불교통카드 10만 원)을 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경찰청과 주민센터를 이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면허 반납과 지원신청을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구축, 8월부터 전국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7월부터 동래구, 연제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후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8월부터는 부산시 모든 구‧군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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