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문화재단은 청년들의 도전의식과 협동심을 키워주기 위해 해외탐방 프로그램 ’드림trip‘ 10기 참가자를 3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모집한다.

‘드림trip‘은 참가자들이 직접 여정을 계획하고 역사 스터디와 소모임을 통해 단순 해외 탐방이 아닌 여행 속에서 역사와 철학, 인문학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탐방한다. 프랑스 시민혁명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역사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파리의 시민혁명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프랑스 시민혁명의 이념인 자유·평등·우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주권자로서 나아갈 길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성문화재단 홈페이지(hscf.co.kr) 공지사항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협성문화재단은 부산의 향토 건설사인 (주)협성종합건업(회장 정철원)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난 2010년 설립, 사재 100억 원을 시작으로 현재 800여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장학금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및 교육 개발, 문화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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