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송영명(정관초 26회) 화백 제13회 대한민국 미술인상 본상(대상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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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송영명(정관초 26회) 화백 제13회 대한민국 미술인상 본상(대상大賞) 수상
  • 정관소식
  • 승인 2020.01.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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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수상식 가져

정관 출신 송영명 화백이 지난 12월 5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본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미술협회가 주최, 2019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명예위원장 정세균)가 주관했으며, 한국미술의 가치를 높이고 미술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송영명 화백은 국립부산사범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 일찍이 문공부에서 주최하는 국전에서 특선·입선 7회 수상을 비롯해 한국구상미술단체 (사)목우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공모전에서 서양화 최고상인 <한국문예진흥원장상>을 연 2회(81, 82년) 수상, 한국화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등장했다.

숭고한 교육자 정신과 투철한 작가 정신을 겸비한 송영명 화백은 2005년 부경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고, 동서대 및 동아대 예술대학원 외래교수 및 부산미술협회 이사장 연임과 부산예총 회장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창작 활동(개인전 24회, 국내 외 초대 및 단체전 수백회 참여)은 물론 한국 및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그는 2009년 고향인 정관 병산마을에 정착하여 부인 박옥위 시인과 함께 문화기반시설이 열악한 정관신도시의 주민에게 예술문화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문화 즐기기 프로젝트인 <문화공간-숲>을 개설하여 창작시 낭송, 음악 및 무용 공연,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0년간 52회를 이어오고 있다

송영명 화백 프로필

-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교감 / 경남상고 및 부경고등학교 교장(정년 퇴임)

- 동서대 디자인학부 및 동아대 예술대학원 외래교수 역임

- 개인전 24회 / 국전특선2회 입선5회(77~85년 문공부 주최) / 목우회 전국공모 최우수상 연2회 수상회(81, 82년)

- 예술의 전당 주최 <70년대 국전 특선 수상작 초대전> 출품 / 한국파스텔화협회 회장 역임

- (사)부산미술협회 이사장 연임(2004~2010년) 및 한국미술협회 부산광역시 지회장 역임

- (사)부산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역임(2012~2016년) 및 한국예총 부산시연합회 회장 역임

-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 부산시문화상 및 광주 오지호미술상, 대전 이경훈미술상 심사

- 93 대전Expo 조직위원 주최 한국의 풍물전 초대 / 95 미술의해 서울시립미술관 200호전 초대

- 부산비엔날레 부조직위원장 및 부산국제무용제 부조직위원장 / 영화의 전당이사 / 국제영화제 이사 / 부산문화재단이사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이사 역임

- 부산시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 및 부산시민회관 운영자문위원 /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운영위원장 역임

- 부산시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 및 북항개발 자문위원 / 북항오페라하우스 건립 추진위원 역임 / 부산시민공원 조성 추진자문위원 연임 / 부산국제어린이 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

- 부산시 문화상 수상 / MBC 부산문화대상수상/ 부산상공회의소 선정 제2회 부산사랑 우수인제상 수상/ 한국동서문화상 수상/ 한국예총 예술대상수상 / 서울신문 선정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2010년 / 교육부 장관 표창 2회 및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 국민훈장 황조근정 모란장 수훈 / 대한민국미술인상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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