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하나된 광복 기념 족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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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하나된 광복 기념 족구대회
  • 정관소식
  • 승인 2019.12.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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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읍민 2,000여 명 참여해 화합 다져

제74주년 8.15 광복절, 우천 속에서도 응원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소두방공원을 가득 메웠다. 주민들은 정관읍민 친선족구대회에 참여해 마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아이들은 물총을 쏘아대며 또래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겼다.

대회는 정관읍 청년회·정관읍 청년체육회(회장 문동일) 주최 및 주관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 소개, 경과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6개 팀이 참가해 마을별 리그 경기를 펼쳤으며, (사)정관주민자치회, 정관읍체육회, 정관읍청년회, 정관지구대, 정관주민자치위원회, 정관읍새마을협의회의 번외 경기로 친선을 다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상곡1리 마을, 준우승은 평전마을, 공동 3위는 동원로얄듀크 2차 아파트, 예림마을, 모범마을은 동일스위트 2차 아파트가 차지했으며, 족구 행사와 함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도전 골든벨, 물총 놀이장 운영은 가족 단위의 참가를 이끌어 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동일 회장은 “정관읍민 친선족구대회에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읍민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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