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부산시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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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부산시에서 시행된다
  • 정관소식
  • 승인 2019.12.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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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최대 30% 절감
체험단 2,000명 모집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의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00명의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청구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으로 최대 30%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받는 제도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6월부터 시작해 12월 말까지 이어가며, 지난해 사업을 진행했던 울산·세종·전주를 비롯한 신규 광역·지방자치단체 등 11개 지역에서 시행된다.

대상자는 매월 말 선정하여 개별 연락하며, 광역알뜰교통카드 정기권을 구입 시 10% 추가 충전, 후불 교통카드 사용 시 청구 할인(월 36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전월 실적 기준 할인 한도 상이)될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보행·자전거 마일리지 앱을 설치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거리를 마일리지로 쌓아 20%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는 신한, 우리(BC) 등의 후불 교통카드 또는 모바일형 선불카드(1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 소멸) 중 선택 가능하며, 마일리지 보상액을 늘려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800m당 250원이 적립(월 최대 11,000원)된다. 그 외 선불카드 사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편의점에서 충전하던 것을 모바일로도 가능하게 했다. 신청은 광역알뜰교통카드(www.alcard.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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