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사화(꽃무릇)를 품은 영광 불갑산(9월 산행) 상사화(꽃무릇)를 품은 영광 불갑산(9월 산행) 높이는 516m이고, 주봉은 연실봉이다. 원래는 아늑한 산의 형상이 어머니와 같아서 산들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모악산이라고 불렀는데, 백제시대에 불교의 불(佛)자와 육십갑자의 으뜸인 갑(甲)자를 딴 불갑사가 지어지면서 산이름도 불갑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숲이 울창하고 산세가 아늑하며, 참식나무와 상사초 같은 희귀식물들이 자생군락을 이루고 있다. 많은 인파가 북적이지 않아서 조용한 산행을 하기에 좋으며, 특히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유명하다. 불갑사의 창건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며, 중국의 승려 마라난타가 서해를 건너서 맨 처음 도착한 (사)정관주민자치회 소식 | 정관소식 | 2022-08-31 17:22 | 조회수6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