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통의 제1법칙 경청 소통의 제1법칙 경청 정년퇴직 후 각종 모임에 나가보니 느끼는 공통점이 하나있다. 너나없이 예전과 달리 목소리가 커졌고, 말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더욱이 정치이야기만 나오면 더욱 더 왁자지껄하다. 나름대로 자기 주관을 내세우며 열을 올린다. 흔히 이야기하는 ‘나이는 들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공자가 에서 나이 예순 살을 이순(耳順)이라고 한 말조차 의구심을 갖게 한다. 이순(耳順)은 어떤 말을 들어도 화내지 않고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남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자세, 즉 오피니언 | 정관소식 | 2020-11-03 09:56 | 조회수1,1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