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기장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자 청년으로 평범함 속 독특함(?)을 인정받아 정관소식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형편없는 글이라고 하면 한없이 부족할 수 있는 글을 봐주시는 독자분들이 계시다면 감사할 따름, 매달 초·중순이 되면 이번 달은 어떤 주제로 칼럼을 작성할까라는 생각으로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그러나 싫지 않은 사색의 시간, 이번 달은 어떤 글로 찾아뵐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뒤척이다 군민의 참여를 더한 기장군 정책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왜 초장부터 말이 길어지는지 묻는다면 혹여 얕은 지식으로 끄적이는 글이 지금 이

(사)정자회는 2022년 벽걸이용 달력을 12월 1일(수)부터 배부한다. 달력은 총 2,500부를 제작하여 일반 주민(1,200부)과 마을 단위(1,300부)에 배부키로 했다. 달력은 소진 시까지 제공하며, 수령을 원하는 주민은 자치회관 5층 사무실에 방문해 이름과 주소를 적은 후 1인당 2매까지 수령가능하다. 마을의 경우 이장이 대표로 수령하여 마을회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에 일부 비치한다. 달력은 가로 40cm, 세로 60cm 크기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되었으며, 날짜가 인쇄된 칸마다 가로줄이 그어져 있어 중요 스케줄을

사)정관주민자치회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 18.)을 앞둔 관내 고3 수험생에게 찹쌀떡과 합격 기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 법인 임직원은 지난 11월 3일과 8일 양일간 신정고와 정관고에 방문, 총 780세트의 찹쌀떡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응원했다.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 백신까지 맞아가면서 공부하느라 수험생들이 다른 어느 해보다 힘들었을 것이다. 자신을 믿고 집중해서 공부한 만큼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 ”고 밝혔다. “수험생들이 (사)정관주민자치회의 응원과 지원에 힘입어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법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는 ‘무료 생활 법률 상담’이 11월 19일(금)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자치회관 5층 상담실에서 운영된다.법적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정관 주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11. 2.(화)~11.16.(화))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6명까지(1인 소요시간 30분) 상담 가능하다.상담은 선동인 변호사(법무법인 시현)가 진행하게 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따라 전화 상담으로 변경될 수 있다.[11월 무료 생활 법률 상담 일정]일시 : 2021. 11. 19.(금) 오후 2시~4시 3

2020년 정초부터 지구촌을 엄습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콕’이 길어지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이것저것 검색도 하고, 게임도 즐긴다. 그중에서도 온라인바둑을 즐기는 시간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직접 대국을 하기도 하고, 관전을 하기도 한다. 바둑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식 바둑인 순장(順將)바둑을 배웠다. 여름방학 때 시원한 나무아래 마주앉아 대국을 하는 형님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어 어깨너머로 배웠다. 잠자리에 누우면 천장이 바둑판으로 여겨질 정도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지인과

필자는‘청소년 주체적 참여’, ‘공익 실현’, ‘사회공헌’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아동, 청소년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만 여겨져 정책, 사업의 단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동반자, 사회공헌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자율형청소년정책싱크탱크, 지역사회 청소년봉사활동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 축제, 청소년참여예산제 제안 및 운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청소년은 공동체 정신을 기르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방성장 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사회문제에 관심이 적은 것을 보면서, 갈수록

정관미술인협회에서 제7회 을 개최 했다. 정관미술인협회 대표 송영명 작가 외 23명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10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2부에 거쳐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전시일정 및 장소1부 : 2021.10.4.(월) ~ 10.14.(목) 정관제일의원 1층 갤러리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덕산길35)2부 : 2021.10.16.(토)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사)정자회의 무료 생활 법률 상담이 매월 세 번째 금요일인 10월 15일(금)에 개최된다.상담 분야는 민사, 형사, 파산, 회생, 이혼, 상속 등이며, 10월 1일(금)부터 12일(화)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선착순 6명)까지이며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변경될 수 있다.한편, 생활 법률 상담은 (사)정자회가 주최, 선동인 변호사(법무법인 시현)가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다.

2021년 프로야구가 ‘가을 야구’를 향해 치닫고 있다. 2020년 초부터 지구촌을 엄습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콕’의 시간이 길어지자 야구팬들이 TV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야구장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범한 지 40년이 된 프로야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종목의 하나다. 야구가 인기 있는 이유는 법률가도 놀라워하는 세밀한 경기규칙과 제한 없는 경기시간 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어떤 경기보다도 승부의 변수가 많다는 점일 것이다. 야구는 양 팀이 9번의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는

코로나19 이후 5번째 지원금이지만 지급대상 선정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5차 지원금을 둘러싼 논쟁은 그 어느 때보다 시끄러운데, 지원금의 취지와 달리 누가 받고 안 받는지 묻고 따지는 데 혈안이 된 상황이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누구인지, 대상자가 되면 어디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더는 언급하지 않아도 될 지경, 각종 미디어에서 연일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지만, 필자가 우둔한 건지 여전히 건강보험료, 직장·지역가입자, 종합소득세 등 5차 지원금과 언급되는 여러 용어는 어렵고, 현재 지급 방안이 지원금의 본래 취지

지난 9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2발전소 안전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식지원사업을 기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관)과 함께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2발전소는 기장 지역 내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삼계탕 110그릇을 후원하여 힘을 보태고자 하였다. 특식(삼계탕)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제공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재가장애인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기장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인데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특식을 지원해 준 한국수력원자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관)은 지난 9월 9일 한국전력공사 기장지사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를 위한 협력,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복지 증진, 지역사회 내 재능 기부 등 기타 상호 업무 협조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각 기관의 발전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전력공사 기장지사는 추석을 맞아 기장군 지역 장애인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법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는 ‘무료 생활 법률 상담’이 9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자치회관 5층 상담실에서 운영된다. 무료 생활 법률 상담은 형사·민사·상속·이혼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관읍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 사전 예약(9. 2.(목)~9. 14.(화))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6명까지(1인 소요시간 30분) 상담 가능하다. 한편, 법률 상담은 매달 세 번째 금요일마다 (사)정자회의 주관, 선동인 변호사(법무법인 시현)의 재능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0도쿄올림픽이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 1년을 연기하여 지난 8월8일 폐막되고, 지금은 8월24일 개막된 2020패럴림픽이 9월5일까지 예정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대회 취소와 연기 등을 놓고 말이 많다가 끝끝내 무관중으로 개최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당초 경제부흥을 꿈꾸던 일본정부의 생각은 여지없이 빗나가 적자대회는 불을 보듯 뻔하다. 이쯤 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야 할 텐데 그러지 않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일까. 이번에도 언제나 그랬듯 한일관계는 역시 앙금을 남겼다. 도쿄올림픽조직위

필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애청자이다.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보여주는 ‘나 혼자 산다’를 보면 왠지 모르게 연예인의 삶을 간접 체험하는 것 같아서 신기하면서 반갑다. 그렇게 ‘나 혼자 산다’에 열광하던 필자는 기안84의 에피소드를 처음 접했고 그 날의 충격(?)을 잊을 수 없다. 혜성처럼 등장한 기안84의 행동은 기인 그 자체였다. 집 없이 회사에 기생하는 만화가, 공용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고 젖은 머리는 휴지로 닦는 게 일상인 그의 모습이 다소 우스꽝스럽기도 했다. 만화가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독자의 약